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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광역의원 무소속 후보 단일화

한나라당의 부당공천에 맞서 김해지역 광역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합의해 향후 선거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김해 제3선거구에서 광역의원 무소속 예비후보로 활동해온 박민정(50) 김해시 의원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김천영(48) 인제대 겸임교수는 무소속 단일화에 합의, 김 교수가 광역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17일 오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공천 과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후보단일화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무소속 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내외동, 진영읍, 한림면, 주촌면으로 이뤄진 김해 제3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여성후보인 신용옥(49) 시의원을 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박 의원과 김 교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 후보 단일화를 논의해왔다.

(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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