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각종 선거의 \'단골손님\'으로 불리고 있는 채영만(62.무소속)씨가 8번째 도전인 괴산군수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채 후보는 "괴산지역의 현실이 어려운데도 군수후보 조차 난립해 각축을 벌이는 상황에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다른 후보들보다 선배인 내가 사퇴키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괴산을 사랑하는 모임과 괴산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씨는 1971년부터 국회의원 및 청주시장 등에 7차례 출마해 모두 낙선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도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었다.
(괴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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