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동안 충북지역 각종 선거의 \'단골손님\'인 채영만(62.무소속) 예비후보가 8번째로 괴산군수에 도전하기 위해 추천인 확보에 분주하다.
채 예비후보는 당초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갑자기 탈당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전환, 군수후보 등록요건인 유권자 300~500명의 추천을 받기 위해 16일 오전부터 괴산읍내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채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4%에 불과해 후보의 지지율도 전혀 오르지 않고 있어 어제(15일)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키로 결심했다"며 "17일까지 500명의 추천을 받아 군수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 청주시장 등에 7번 출마했다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고향인 괴산에서 봉사하기 위해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충북도당은 "해당행위로 지난해 4월 제명처분된 뒤 지난달 복당신청을 했으나 복당을 받아들여주지 않은 상태여서 탈당을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해 당적과 관련해서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채 예비후보는 1971년 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청주·청원권에서 5차례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1998년과 2002년 청주시장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괴산=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