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지폐 도입을 전향적으로 고려해야 된다는 주장이 한국은행에서 다시 제기됐습니다.
한은 금융경제연구원은 10만원권을 발행할 경우 민간부문 지급 결제비용이 3500억 원 절감되고, 화폐 제조비용도 288억 원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10만원권이 도입되면 전체 화폐 발행잔액 중 75%를 차지할 정도로 잠재 수요가 매우 크다"며 "현재 최고액권인 1만원권의 비중이 92%에서 21%로 급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 금융경제연구원은 "10만원권 1장당 1만원권 3장의 비율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만원권이 자기앞수표보다 위조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10만원 발행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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