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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회담 첫날 회의 조기 종료

북, NLL 재논의 주장…회담 지지부진

16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막한 제4차 남북 장성급회담이 오전 회의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측 회담 관계자는 "2시간 정도 전체회의를 한 뒤 북측 대표단이 북측지역으로 올라갔다"며 "내일 다시 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측 대표단이 지난 3차 회담 때처럼 서해상 북방한계선, 즉 NLL에 대해 근본적인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어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철도, 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 체결과 군당국간 핫라인 설치 문제 등을 논의할 제 4차 남북장성급회담은 18일까지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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