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8시 반쯤 한국해양대에서 스승과 제자가 등록금 인상 문제를 놓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한국해양대 총학생회는 대학등록금 인상에 반발하며 교내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행로인 방파제를 봉쇄하고 오전동안 교직원들의 출입을 통제해 교내로 들어가려던 교수들과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만 부담을 지우려고 해 어쩔 수 없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양대 관계자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이 영도로 이전하면서 학교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높은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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