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흑인국 아이티 새 대통령 르네 프레발 당선자가 14일 취임했습니다.
프레발 신임 대통령은 수도 포르토프랭스 의사당에서 젭 부시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필립 두스트-블라지 프랑스 외무장관 등 각국 경축 사절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 선서에서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프레발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연설을 통해 "국가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면서 "지속적인 대화로 평화를 점차 회복해 외국인투자 유치, 고용, 관광.교육의 개발 등을 이룩하자"고 역설했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아리스티드 전임 대통령의 귀국 문제와 극도의 치안부재, 심각한 경제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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