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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박성범 의원 소환 조사중

김덕룡 의원 부인 영장실질심사

한나라당 공천헌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박성범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올 1월 고 성낙합 전 중구청장의 인척인 장 모씨에게서 미화 21만 달러 등을 받았다가 돌려준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씨를 두 차례 불러 조사했지만, 신씨는 금품을 받을 의도도 없었고 바로 되돌려줬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공천희망자 한모씨로부터 4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11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덕룡 의원의 부인 김열자씨와 김씨에게 돈을 건넨 한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2일 저녁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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