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모 정당 기초단 체장 후보경선일에 대리운전 기사들을 통해 투표인들을 실어나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선후보 A씨의 자원봉사자 B씨를 대전지검에 고발하고 A씨가 B씨에게 이를 지시했는지 여부를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대전 동구청장 후보경선 때 A씨의 당선을 위해 한 대리운전업체 대표 K씨에게 115명의 대리운전 기사로 하여금 수백명의 투표인을 경선장소까지 데려오게 한 뒤 그 대가로 69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A씨의 명함과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승용차에서 이를 투표인들에게 나눠주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전 동구청장 경선후보 자원봉사자 고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