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호기심에 식당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중학생 15살 서 모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8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상일동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휘발유가 든 기름통을 훔친 뒤 근처 식당 입구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휘발유의 양이 적어 식당 출입문만 조금 태운 뒤 저절로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놀라 달아났던 이들은 옷을 바꿔 입고 현장에 다시 나타났다가 몸에서 기름 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해 여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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