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재건 지원을 위해 파견한 일본 항공자위대를 미군 등을 위한 바그다드 수송 임무에 투입할 용의가 있음을 아소 일본 외상이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C130 수송기 3대와 대원 2백명 규모의 항공자위대는 현재 쿠웨이트의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주로 이라크 사마와 주둔 육상자위대의 물자를 수송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바그다드 수송까지 맡게 될 경우 항공자위대의 임무가 ´이라크 재건지원´에서 ´다국적군 후방지원´ 성격이 짙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올해로 예정된 육상자위대의 철수에 맞춰 항공자위대의 수송 반경을 바그다드로 확대해줄 것을 요구해왔지만, 일본은 치안 불안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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