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3시50분께 경북 김천시 평화동 장모(38)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장씨의 어머니(82)가 2도 화상을 입고 두 딸(11세, 9세)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 불은 거실과 소파 등 33㎡를 태워 14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2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장씨의 어머니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거실에 촛불 연등을 켜두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연등이 설치돼있던 바닥에서 소파 쪽으로 불이 옮겨붙은 점 등으로 미뤄 연등 촛불이 녹으면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천=연합뉴스)
연등 촛불로 주택 화재,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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