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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충북지사 선대위 9일 출범

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공조직 가동에 본격 나선다.

한 후보측은 17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으로 내정된 이용희(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선거를 진두지휘할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노영민(청주 흥덕을) 국회의원과 외부 인사들을 세우기로 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형근 전 도당 사무처장이 대변인을, 청원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다 자진사퇴했던 김용명 충북약사회장이 조직본부장을 맡게 된다.

정동영 의장은 대학 친구인 한 후보 지원을 위해 측근인 황세곤씨를 파견해 홍보 본부장을 맡도록 했다.

한 후보측은 오랫동안 교류해온 대학 교수들을 자문단으로 삼아 정책 및 공약에 관한 조언을 받기로 했다.

한 후보는 선대위 출범과 함께 3만여명에 이르는 도내 기간당원을 중심으로 공조직 가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우택 한나라당 지사 후보측은 인선 작업을 거쳐 12일 선대위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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