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일 오전 7시 반부터 미군기지 터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와 도두리 등지에서 철조망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 헬기 15대가 철조망을 이송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현재 전체 29킬로미터 가운데 7킬로미터 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4일 안에 철조망 설치작업을 끝낼 예정으로, 이 지역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해 경계병력을 상주시킬 계획입니다.
철조망 설치에 나선 공병대는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해 체육복을 입었으며 주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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