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에게 뿌려지던 온라인 광고를 광고주가 원하는 지역에만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온라인 광고 미디어랩사 ㈜애드클릭네트웍스(대표 손승현)는 인터넷 접속자의 위치를 '동'까지 분석, 원하는 지역으로 온라인 광고를 전송할 수 있는 '실시간 IP분석 애드서버'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애드서버를 이용하면 기업 등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타켓 광고를 할 수 있게 되고 특히 인터넷 선거광고가 가능해진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선거광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컨대, 이번 5.31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애드클릭을 이용, 자신의 선거구에서 접속하는 온라인 사용자만 선별적으로 골라서 자신의 독창적인 선거 광고물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애드클릭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애드서버를 이용한 온라인 광고비로 선거구 인구와 인터넷 접속자 수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2천8만원까지 다양하게 책정해놓고 있다.
손승현 사장은 "애드서버는 일반 기업이나 특정지역별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병원, 백화점, 극장, 페밀리레스토랑 등 지역 사업자들에게 온라인 광고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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