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핵심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와 모비스, 위아에서도 추가로 비자금이 조성된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들 기업들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해 최근 자금 담당 임원 등 관련자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기업에 대한 수사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 조치는 추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4일 오전 소환된 정몽구 회장을 상대로 추가 비자금 조성 사실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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