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어린이 감전사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숨진 어린이가 인근에 사는 박모(9.초등4)군인 것으로 확인하고 사고 당시 박군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김모(8.초등2)군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김군이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는 김군의 할머니 말에 따라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김군이 당시 숨진 박군과 함께 역 플랫폼에 주차된 열차 위에 있는 주한미군 소유의 장갑차에 접근하게된 경로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박군과 김군이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은채 장갑차에 접근한 점에 주목, 역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 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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