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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인수전 외국계 금융사도 '기웃'

LG카드 인수전에 외국계 금융사들도 잇따라 참여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와 HSBC, 바클레이스 등 몇몇 외국계 대형 금융사가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 M&A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후보군에 속해 있었던 싱가포르 테마섹,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은 불참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금융계에서는 이들 외국계 금융사가 실제로 LG카드를 인수할 뜻이 있다기 보다는 내부 정보에 접근해 국내 카드시장을 탐색한다는 차원에서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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