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신 몸으로 선거공약 발표한다"
17일 경남도 청사 앞에서는 5.31 지방선거에 나서는 한 공당의 후보들이 퍼포먼스로 공약을 설명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남도 내 각 기초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농민출신 민주노동당 후보 31명은 이날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 A) 체결에 따르면 변화에 적극대응하고 농업을 보호하는 지방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행인 이모(43)씨는 그러나 "지역의 대표로 나서겠다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공연을 하듯 공약을 발표하는 것을 보니 진실성이 느껴지는 대신 우스꽝스럽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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