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연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중부 곳곳을 습격하는 회오리 바람으로 현재까지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특히 아이오와 주의 아이오와 시티는 토네이도가 시내 중심가를 직접적으로 덮치는 바람에 아이오와 대학 기숙사벽이 통째로 날아가는 등 초토화 돼 복구 비용만 70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제(15일)는 풍속 97km의 강풍과 폭우, 우박을 동반한 대형 회오리 바람이 네브래스카 주를 훑고 지나가 농장 건물 등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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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10살짜리 소녀를 식인 목적으로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 오클라호마 퍼셀에서 현지 경찰은 26살짜리 식료품상 직원인 케빈 레이 언더우드의 아파트 욕실에서 이웃집에 사는 10살 소녀 제이미 로즈 볼린 양의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언더우드가 식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치밀한 계획 아래 소녀를 납치해 살해했음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들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넷에 식인과 관련된 일기를 올리기도 한 언더우드는 오늘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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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스탄불 교외에서 폭탄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30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쓰레기통 속에 숨겨져 있던 폭발물이 터진 현장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곧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족 분리주의자들의 활동이 격화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쿠르드 족 무장 시위자들이 여러 차례 폭탄 공격을 감행했고, 최근 남서부에서의 시위 뒤 폭탄 공격이 더 있을 것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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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활절이었죠.
세계 각국에서 부활절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이 펼쳐진 가운데, 독일에서는 부활절 달걀 전시회가 인기입니다.
전세계 1백여 개 나라에서 온 1천 5백개 가량의 부활절 달걀들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부활절 달걀을 수집해 온 한 부부가 내놓은 컬렉션입니다.
예루살렘 도시가 정교하게 은세공된 이스라엘의 달걀 등 각 나라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부활절 달걀들의 전시회는 이달말까진데요, 유럽 전역에서 관람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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