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라크 주둔 자위대 철수 시기를 9월 이후로 미룰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방침은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4개국 외무.국방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런던에서 열린 이라크 정세분석 회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산케이 신문은 밝혔습니다.
방위청은 철수 연기방침을 곧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산케이신문은 런던에서 열린 4개국 회의에서는 혼미한 이라크의 정국과 치안악화 대책이 주로 논의됐고 육상자위대 조기 철수 이야기는 아예 꺼낼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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