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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에 영공 개방 확대 요구"

미국은 중국에 대해 군사용 공역을 민항 노선에 개방하라고 촉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로버트 스터겔 미 연방항공청 부청장은 이렇게 요구하면서 "미국도 중국처럼 많은 군사용 공역이 있지만 이를 신축적으로 운용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터겔 부청장은 특히 중국 국내노선이 동부해안을 따라 집중돼 있다면서 서부와 내륙지방의 중소 도시까지 항공노선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국가안보를 이유로 항공노선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민간항공기에 대한 규제가 서방국가들보다 훨씬 엄격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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