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 3년 7월 외환은행 매각당시 외환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팩스를 다섯 차례 주고 받으며 국제 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 비율, BIS 전망치를 조율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당시 외환은행이 금감원에 다섯 차례 팩스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양측이 BIS 숫자를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런 과정을 통해 당초 9.14%로 추정되던 외환은행의 BIS 비율은 6.16%로 정해졌고, 이 숫자가 매각 승인을 결정하는 금감위 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금감원과 외환은행이 은행을 매각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숫자를 꿰맞췄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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