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연일 화제를 뿌리는 하인스 워드 선수가 (9일)은 한국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한복을 입고 어머니에게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박세용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기자>
봄기운 화창했던 오늘.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머니 김영희씨의 손을 꼭 붙들고 한국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분홍색 저고리에 쪽빛 바지, 평생 처음 입어보는 한복입니다.
[하인스 워드 : 어머니가 한복을 가져와서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아주 좋네요.]
떡을 내리치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 이내 직접 떡메를 둘러맵니다.
전통 회갑상 앞에 무릎을 꿇고앉아 어머니께 잔을 올립니다.
평생 처음해보는 한국식 큰절.
오래 오래 사시라며 정성스레 절을 올립니다.
다음은 민가.
누에고치를 삶아 실을 뽑고 방아를 찧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국적인 삶의 정취에 흠뻑 젖습니다.
하인스 워드 선수는 오늘 하루 이 곳 민속촌에서 우리의 서민들의 문화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5시간 동안의 민속촌 체험, 어머니 나라의 모습을 가슴 깊이 새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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