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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사업가, 멕시코서 피랍 하루 만에 탈출

재미교포 사업가가 멕시코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탈출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협력업체인 아멕스사 대표인 44살 김용학씨가 7일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회사에 출근하다 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김씨는 회사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권총으로 위협하는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티후아나 외곽의 한 주택에 감금돼있던 김씨는 우리 시간으로 8일 새벽 3시쯤 납치범 5명이 잠든 사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씨의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우리시간으로 8일 오전 납치범 5명 전원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납치범들은 티후아나 근처에 사는 멕시칸들로 이들 가운데 1명은 아멕스 공장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김씨는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미국 샌디에이고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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