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수도권 1순위 예·부금 가입자의 첫날 경쟁률이 반나절 만에 276대1까지 치솟았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판교 민간분양 닷새째인 이날 오전 12시 현재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서울시 거주 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 5만 2천533명이 참가했다.
민간 분양 모집가구수가 569가구인 점을 감안하고 40세 이상 10년, 35세 이상 5년 무주택 청약자 중 낙첨자 10만 7천297명이 순위 경쟁에 가세한다고 하면 경쟁자는 15만 9천830명, 실제 청약경쟁률은 276대1에 이른다.
반면 가입액 1천400만원 이상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민간임대는 624가구 모집에 27명이 신청, 0.1대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공 분양아파트는 중간접수에서 1천386가구 모집에 2천695명(1.9대 1)이, 공공 임대 700가구에는 1천733명(2.5대1)이 청약, 분양 30개 타입 중 19개, 임대 17개 타입중 7개 타입이 청약을 마감했다.
한편 6일 접수를 끝낸 서울 포함 수도권 35세 이상 5년 무주택자의 청약에서는 성남시 우선 배정물량(345가구)의 경우 8천465명이 몰려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선 공급분을 받지 못하는 성남시 낙첨자를 더한 수도권 공급물량 803가구의 35세 이상 수도권 5년 무주택 경쟁률은 131대1이다.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민간임대는 4개 업체 15개형 중 13개형이 마감기준(청약률 120%)을 충족했고 마감기준을 못채웠거나 미달한 가구는 차순위로 기회가 넘어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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