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과 주한미군이 매설한 대인지뢰가 휴전선 주변을 포함해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지역에 310만 개 가량 묻혀 있다고 '지뢰금지국제운동' 밝혔습니다.
국제 지뢰의 날을 맞아 나온 이 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군은 발목지뢰 96만 개 등 2백만 개의 대인지뢰를 갖고 있으며 주한미군은 110만 개의 대인지뢰를 한국과 미 본토에 저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정부는 지난 2004년 대인지뢰 생산·수입을 중단했고,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해 비무장 지대 등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벌여왔으며 오는 2006년까지 후방 기지의 지뢰를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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