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탈북자들이 마약거래에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마약견들도 잘 탐지해 내지 못하는 신종 마약을 중국에서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31살 최 모 씨 등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한 탈북자 9명은 지난해 말 마약 밀매에 손을 댔습니다.
이들이 중국에서 들여온 마약은 필로폰 100g과 '2C-B'라고 불리는 신종마약 2백93정이었습니다.
시가 4억원 어치입니다.
'2C-B'는 환각효과와 중독성, 모양까지 엑스터시와 비슷한 1급 환각제입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엑스터시와 비슷한 값에 거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적발됐고 마약견들도 탐지하지 못하는 신종입니다.
[박정식/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적발된 신종 마약뿐만 아니라 다른 마약들도 들어와서 밀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경기도의 한 시청 공무원과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한 운전기사들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동남아 지역이나 야산에서 필로폰과 대마를 구해 수십 차례에 걸쳐 복용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