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부부 31만여 쌍 가운데 재혼인 커플이 25%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은 30.9세 때, 여성은 27.7세 때 첫 결혼을 했으며 신부가 연상인 경우도 12%나 됐습니다.
지난해 결혼한 커플은 1년 전보다 1.7% 늘어났고 이혼한 커플은 7.8% 줄어 결혼은 늘고 이혼은 줄어드는 추세가 2004년 처음 시작돼 2년째 이어졌습니다.
또 외국인과 결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결혼한 농촌총각 8천여명 가운데 3분의 1이 외국인 신부를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의 황혼이혼은 전체 이혼 12만여 건 가운데 18.7%로 지난해보다 0.4% 포인트 늘어 10년 새 2.3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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