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자신의 부인에게 관용차를 쓰게 하고 시청 공무원을 부인의 개인비서로 활용한 것과 관련해 당내에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허 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영교 부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내 지방정부 부정비리조사와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허 시장의 직권남용에 대해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004년 6월 이후 최근까지 부인에게 관용차량을 제공하고, 시청 여직원을 부인의 개인비서로 활용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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