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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가 조세 부담 크게 늘어나

지난해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농가 자산이 크게 늘면서 농민들의 조세 부담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농가의 가계 지출은 2천665만원으로 2004년보다 7.9% 증가했으며, 특히 조세 및 부담금은 32.4%나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토지 공시지가가 크게 오르는 과정에서 재산세와 취,등록세 등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영농 형태별 소득은 축산농가가 4천40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농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논벼농가의 소득은 2천265만원으로 평균 농가 소득인 3천50만원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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