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년 남성들 중에선 전립선 계통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립선 암을 예방하려면 고추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내용입니다.
생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요, 인간의 전립선 암 세포를 생쥐에게 이식시킨 뒤 선별적으로 고추 성분인 캡사이신을 투여했습니다.
그랬더니 캡사이신을 투여한 생쥐의 전립선 종양이 투여하지 않은 쥐의 종양크기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캡사이신이 암세포의 자체 사멸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고 풀이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어선 안되겠습니다.
일주일에 고추 8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다른 연구에서는 너무 매운 음식이 위에 좋지 않고 특히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역시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이 여기에도 적용되는 듯 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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