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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 기준금리 4.75%로 올릴 듯

버냉키 의장 취임후 첫 금리 인상

<앵커>

미국이 내일(28일) 또 한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5번째 연속 금리 인상인데 이번주 금리인상이 마지막 인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오는 28일 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금리인상 여부를 논의합니다.

월가와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미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를 올려 기준금리를 4.5%에서 4.75%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금리를 올리면 재작년 6월 이후 15번째 연속 금리를 올리는 셈입니다.

또 벤 버낭키 연준 의장 취임후 첫 금리인상입니다.

버낭키 의장은 지난주 이코노믹스클럽 강연을 통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었습니다.

월가의 전문가들도 최근 경제지표는 미국의 경제성장세가 탄탄하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차단하기 위한 금리인상이 정책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5월에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에서도 금리를 올릴 지 여부에 대해선 예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의 소비경기를 좌우하는 주택경기가 위축될 조짐이어서 이번주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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