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이산상봉 취재 등 북한에 유감"

이종석 통일부 장관, 북측에 정식 유감 표명

정부는 북측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남측 취재단의 취재 활동에 제약을 가하고 상봉단의 귀환을 지연시킨 것과 관련해 북측에 정식으로 유감을 표시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21일 금강산에서 진행한 13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북측이 우리측 기자의 자유로운 취재활동을 제한하고 1진 상봉단의 귀환을 장기간 지연시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정부는 이 과정에서 북측의 이런 태도가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인도주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사태로 인해 "연로하신 이산가족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표시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