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즉, 자유무역협정 체결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에콰도르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팔라시오 에콰도르 대통령은, 인디오계 주민들의 시위가 9일째 계속됨에 따라 시위가 발생한 4개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곳은 침보라소, 코토팍시, 임바부라, 카냐르라 등 4개 주이며 이 지역에서는 모든 집회가 금지됩니다.
에콰도르 인디오계 주민들은 미국과 FTA를 체결하면 에콰도르 농산품의 경쟁력을 잃게 된다며 지난 13일부터 수도 키토와 임바부라 등지에서 반대 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23일부터 미국과의 FTA 체결 최종협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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