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월요일이 되자 그렇게 쌀쌀하던 날씨가 다시 포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올 봄에는 주말만 되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도 주초부터 풀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도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 날씨변화 1주일 주기로? "
날씨의 변화가 1주일 주기로 바뀌는 경우는 생각보다 잦습니다. 몇해 전에는 주말만 되면 비가 오곤 해 유원지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이 큰 곤란을 겪기도 했거든요.
날씨의 1주일 주기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는 3한 4온을 들 수 있습니다. 한 번 추위가 시작되면 사흘정도 이어졌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나흘가량 포근하다는 것인데 3일에 4일을 더하면 바로 1주일이거든요.
" 봄, 가을이 더 적합 "
하지만 이런 1주일 주기의 날씨 변화는 정작 겨울보다는 봄과 가을에 자주 나타나곤 하는 것이 최근의 기후계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말입니다.
이번 주 역시 주말에는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꽃샘추위가 막바지 추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내일 밤, 제주에 비 조금 "
잔뜩 낀 구름은 밤사이 걷히고 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 무척 포근하겠는데요. 이 때문에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경우에는 남해 먼바다를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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