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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고객 수십만명 정보 빼내 판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돈을 받고 유명 통신회사 고객의 개인정보를 판매한 혐의로 보험회사 계약직 사원 34살 송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송씨로부터 개인정보를 받아 보험고객 모집 업무에 이용한 혐의로 송씨의 직장 동료 31살 이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11월 텔레마케팅업자에게 주민등록증 사본 등 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1백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27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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