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방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탁신 시위가 폭력화할 경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탁신 총리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준비가 이미 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탁신 총리는 14일 우본 랏차타니주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통해 3년간만 더 총리를 하고 물러날 생각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수만명의 반탁신 시위대는 14일 오전 방콕 핏사눌룩가에 있는 정부청사로 평화적인 행진을 벌였습니다.
반탁신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시민단체 연대모임 '국민 민주주의 연대'는 탁신 총리가 퇴진할 때까지 정부청사를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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