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편의점 연쇄강도 용의자가 붙잡혔는데 아예 폐쇄회로 카메라까지 뜯어갔다고요?
<기자>
네.
편의점을 노린 범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제는 강도들이 편의점 폐쇄회로 카메라에 까지 의식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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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이닥칩니다.
직원이 진열대와 함께 쓰러지고 복면 강도 두명이 돈을 마구 꺼내 달아납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안산의 또 다른 편의점에 나타났는데요.
현금 지급기에서 돈을 꺼내더니 이번에는 그냥 가지않고 CCTV 기기 앞으로 다가 갑니다.
범행 장면을 없애기 위해 CCTV 카메라의 연결선을 끊자 화면이 곧 사라집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대 편의점 무려 14곳에서 천여만 원을 뺏은 20대 피의자 두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범행 장면이 녹화된 시시티브이를 훼손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요.
아날로그 시시티브이는 테이프만 빼갔고 디지털은 아예 기기째 다 뜯어가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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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 제기가 계속돼왔는데요.
이제는 강도들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기까지 해서 보안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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