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던 어선이 끝내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20분 쯤 마라도 남쪽 133㎞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601황금호가 전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전 10시 30분 쯤 사고해역에 특공대를 급파해, 전복된 선체에 대한 수색 작업을 시도했으나 높은 파도로 인해 수색에 실패했습니다.
황금호는 지난 6일 선장 47살 박모 씨 등 선원 7명을 태우고 여수시 국동항에서 출항했으며, 아직까지 선원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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