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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셰비치 사인 놓고 '엇갈린 분석' 난무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기울고 있으나, 최종 부검 결과가 발표되지 않아 갖가지 분석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고전범재판소는 네덜란드 법의학자들이 실시한 사체 부검 및 독극물 검사 1차 보고서를 인용, 밀로셰비치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고전범재판소는 "법의학자들은 밀로셰비치가 두 종류의 심장병을 앓아온 사실도 확인했으며 이것이 심근경색에 대한 설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밀로셰비치 '독살설'을 규명해줄 수 있는 독극물 검사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유고전범재판소의 칼라 델 폰테 수석검사는 "독살 루머에는 코멘트하지 않겠다"며 독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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