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위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 소홀을 틈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11일 새벽 3시쯤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서 구속 피의자인 한모씨가 성북서 소속 권모 경위 등 경찰 4명과 함께 있던 중 달아났습니다.
당시 권 경위는 공범을 잡기 위해 승용차 뒷좌석에 한씨를 태운 채 잠복근무를 하던 가운데 잠이 들었고 나머지 3명의 경찰은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씨를 붙잡기 위해 경찰관 백여명을 동원해 한씨의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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