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지리아 정상 회담/ 노무현 대통령 발언
먼저 저와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오바산조 대통령 각하 그리고 나이지리아 국민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 그리고 대통령 각하의 매우 유익하고도 중요한 말씀을 잘 들었다. 그중에서도 우리 한국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서 한국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드린다.
저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두세 가지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 첫번째는 여러 군데에서 지금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그런 현장의 모습이 저에게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는 많은 국민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모습은 저희가 경제가 발전해가고 있던 시기에 우리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그와 같은 모습과 아주 닮아있었다. 저는 나이지리아의 미래가 바로 그 두 가지 모습에서 미래를 저는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머지 한 가지는 우리 기업들의 저를 환영한다고 내건 우리 기업들의 상품 광고판과 환영 플래카드였다. 말하자면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나이지리아에 와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이지리아가 우리 한국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나라라는 사실을 제게 깨우치게 해주는 상징이다.
저는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나이지리아를 방문합니다만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한국의 대통령이 두번째 방문한 유일한 나라가 이 나이지리아이다. 왜냐하면 나이지리아는 우리에게 뿐만이 아니라 또 아프리카, 아시아 모든 국가들 또는 나아가서 전 세계 국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저는 오바산조 대통령 각하께서 나이지리아의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 경제를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서서 아프리카를 주도적으로 통합시켜 나가고 계신다는 점 그리고 나아가서는 얼마 전에 첫 회의가 있었습니다만 아시아 아프리카의 신전략적 파트너십을 주도하고 계시는 등 이런 세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주도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 각하와 나이지리아를 매우 중요한 국가로 생각하는 것이다.
경제적 관점에 있어서도 작년에 12억 달러가 넘는 교역이 있었고 또 우리 한국 기업이 나이지리아에서 많은 플랜트 건설 분야에 있어서 많은 수주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성과는 이전 어느 때도 없었던 우리 한국 기업에게 있어서 아주 획기적인 성과라고 생각한다. 기업에게 이와 같은 좋은 경제적으로 많은 활동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대통령 각하께 그리고 또 나이지리아 국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 기업은 도전적이고 매우 성실하다. 여기에서 한국 기업에게 나이지리아가 베풀어준 그와 같은 호의에 대해서 조금도 호의와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반드시 약속을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또 한국만의 이익이 아니라 나이지리아와 한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성실한 기업 활동을 함으로써 보답할 것이다.
조금 전에 대통령 각하께서 국민들의 건강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또 식수라든지 이런 분야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외에도 아프리카의 개발을 위해서 경제적인 발전과 개발을 위해서 우리 한국이 할 수 있는 더 많은 일들을 하려고 우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충분한 기여를 하지 못했다. 그 점에 대해서 항상 한국 정부는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당한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이 점진적으로 아주 아프리카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기여하려고 한다.
우선 2008년까지 한국의 대아프리카 ODA 지원을 지금의 한 3배 정도로 늘리려고 한다. 그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인 개발지원기금을 마련하는 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역과 투자 그밖에 경제 발전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포럼을 금년 11월에 창립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까지 아프리카 연수생 10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것이다. 아프리카의 빈곤 극복과 질병 퇴치, 보건 위생 지원에 관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한국이 그중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IT 분야의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이 이 문제에 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연수생 파견을 통한 교육 훈련 분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외에도 아프리카 이 곳에 IT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센터라든지 또는 IT훈련센터라든지 또는 많은 사람들이 IT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그와 같은 시설이라든지 그밖에 우리 한국의 기술자들을 파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IT 교육을 지원한다든지 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서 금년 10월경에는 구매 사절단이 나이지리아로 오도록 계획돼 있다. 그밖에 에너지 자원 분야 그리고 플랜트라든지 도로, 철도 등에 관한 사회간접자본이라든지 이와 같은 제 분야에 있어서 한국 기업의 투자는 앞으로 대단히 활성화될 것이다. 정부는 나이지리아에 투자하려고 하는 한국의 기업을 위해서 금융 지원이라든지 그밖에 여러 가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실현을 위해서도 우리 한국 기업과 한국의 연구소라든지 이런 기구의 많은 지원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번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린다. 그리고 오바산조 대통령 각하의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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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산조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한다. 40년 전 나이지리아와 한국의 상황은 비슷했다. 한국이 40년 동안 경제적 측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이와 같은 엄청난 성과를 이룬 한국민 모두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본보기가 됐다.
제가 확신하는 것은 한국의 성과로부터 나이지리아가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다…(잘 안들림) 저는 과거 6차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저는 한국 방문 때마다 목격한 것에 매료됐다. 바로 그점 때문에 한국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 이유다. 왜 양국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지내야 하는지 하는 이유다.
(? )만불 무상원조에 감사한다. 건강, 교육, 식수, 교통 등 국민 일반 생활수준과 밀접한 부분에 저리차관 제공에도 감사한다. 아울러 각하와 정부가 나이지리아의 경제…석유, 가스 개발 협정(잘 안들림) 등 확실히 이행할 것이다. 다시한번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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