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동거하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소녀가 성인이 되어 9년 만에 배상판결을 받아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21살 여성 강모 씨가 과거 강 씨 어머니와 동거했던 이모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는 1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강 씨는 12살이었던 지난 98년 이 씨로부터 수 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 때문에 중학교 시절 한 때 가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 씨는 성인이 되자마자 이 씨를 검찰에 고소했고 이 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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