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 인터뷰 내용
-미국에 대한 인상?
타자들은 아직 100%가 아닌 듯. 투수들은 중간계투-마무리 요원들이 많은 구성에 따라 1회씩 나왔는데 안정권으로 보인다. 최강 전력인 게 사실이다.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피비에 대한 인상?
예상대로 볼끝의 움직임이 심하다. (오른손 타자의) 몸쪽으로 많이 휘는데, 몸쪽을 안 치도록 타자들에게 주문해야 겠다. 몸쪽 공은 10개 던지면 일곱 개는 볼이었다.
96마일을 찍은 마무리 릿지도 인상적이었다.
-멕시코는 어땠나?
오늘 결과만 봐서는 모르지만 해볼만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왕(정치) 감독도 만났는데, 일본이 의외로 활약할 것 같다.(멕시코를 잡을 거라는 뜻인 듯)
-멕시코와 캐나다를 비교한다면?
멕시코가 조금 더 낫다. 캐나다는 타자 9명 중에 7명이 좌타다. 우리 좌완이 세 명 뿐이라 걱정이다.
-멕시코 투수들은 어땠나?
중간에 나온 거 누구지...(세번째로 나온 좌완 히카르도 링콘을 이야기하는 듯) 그만 빼면 못칠 투수는 없었다.
-우리 투수 로테이션에 대한 구상은?
우리 나름대로 A급이라고 생각하는 투수들을 멕시코 혹은 캐나다, 그리고 일본 전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전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포기할 수도 있다.
-(시드니 때 날았던) 정대현을 미국 전 선발로 기용할 생각은?
멕시코가 직구는 잘 치는데 변화구에는 약한 것 같다. 정대현 같은 잠수함들이 오히려 멕시코에게 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무리는 박찬호로 계속 가나?
상황 봐서. 일단 내일 캔사스시티전은 선발로 나온다. 본인이 일본에 있을 때부터 선발로 나가서 3이닝 정도 던져보고 싶다고 했다.
-중심 타선은 김동주 공백에 따른 변화가 있나?
동주 부상이 생각할 수록 크다. 이승엽 최희섭은 그대로 갈 것이고 홍성흔이 발목이 나으면 5번에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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