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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이해찬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3.1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6일) 오전 노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앞서 출국 인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최인호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순방 기간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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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어려웠던 사학법 투쟁을 폄하하는 발언들은 과연 당을 같이 하는 사람이냐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또 "4.15 총선 뒤 기사회생한 당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폄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표의 이런 발언은 "한나라당은 해변가에 놀러온 사람들 같다"는 이명박 서울 시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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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평택미군기지 수용지역인 경기도 팽성읍 대추분교 터에 대해 인도가처분결정을 내린 데 이어 오늘 강제집행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00년 폐교된 대추분교는 2004년 미군기지이전사업 예정지역에 편입돼 지난해 12월 국방부로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 대추분교를 매입한 뒤에도 이 모씨 등이 학교시설에 계속 머무르자 9월 법원에 인도가처분 신청을 냈었습니다.

법원은 지난 달 15일 원고승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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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원 이상 고소득 직장인이 9만6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장인 955만여명의 지난해 임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봉 6억원 이상인 사업주나 직장인은 1천5백여명, 3억원 이상은 5천8백여명, 2억원 이상은 1만5천명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월급 1백만원이 못되는 직장인은 180만8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자료를 토대로 평생 소득을 분석한 결과 27세에 입사해 55세에 퇴직할 경우 직장인의 총소득은 평균 8억8천2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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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뒤 차에서 내려 걸어가다 적발돼도 음주운전죄가 성립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혈중알코올 농도 0.064% 상태에서 운전을 끝내고 주차한 뒤 걸어가다 경찰에 적발된 무면허 운전자 이모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3부도 혈중알코올 농도 0.102% 상태에서 50m가량 운전한 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다 단속에 적발된 박 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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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원들이 지난 주말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수도권 전철과 KTX 운행이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KTX가 오늘 정기 열차 1백 36편을 정상 운행하는 것을 비롯해 일반 열차와 수도권 전철도 평상시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철도공사는 화물열차의 경우 화물 수요에 따라 운행 편수 등이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일부 KTX 여승무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어 운행에 다소 불편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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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7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로스앤젤레스 헐리웃에서 개막됐습니다.

미 서부를 배경으로 미국 남성의 상징인 카우보이를 동성애의 주인공으로 삼은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8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여우 주연상은 '워크 더 라인'에서 열연한 리스 위더스푼과 트랜스 아메리카에 출연한 펄리서티 허프먼, 남우 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카포티'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과 브로크 백 마운틴의 히스 레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어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에서 한국이 3:2로 역전승하는 짜릿한 순간 전해 드립니다.

또 오늘 새벽 수백미터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짙게 깔린 안개 모습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한 신기한 고양이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오늘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경칩을 맞아 세계 각국의 개구리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색 전시회를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개구리 답지 않은 뽀얀 몸매로 눈길을 끄는 클라우드 개구리.

겨울이 없는 아프리카 출신이라 평생 겨울잠을 자지 않는 특이한 종류입니다.

호주에서 온 화이트트리 개구리.

나무 위에서 사는 습성 때문에 나무 껍질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메기를 닮은 이 동물은 물고기처럼 생겼지만 실은 도롱뇽입니다.

이 전시회에는 외국산 개구리 3종과 토종 개구리 3종을 포함해 모두 8종류의 양서류가 전시중입니다.

[최경화/서울 마포구 : 서울에서는 개구리를 볼 기회가 없는데 이곳에 와서 보니까 봄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도롱뇽의 알과 올챙이까지 함께 전시돼 있어 양서류의 일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지방은 흐린 뒤 점차 개겠습니다.

일부 내륙과 서해안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오후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를 비롯해 전국이 10도에서 17도로 예상돼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흐려지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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