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당이 여러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은 주지 않고 자신은 상관없는 것처럼 당을 희생삼아 개인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어려웠던 사학법 투쟁을 폄하하는 발언들은 과연 당을 같이 하는 사람이냐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이렇게 말하고 "4·15 총선 뒤 기사회생한 당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폄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표의 이런 발언은 지난 주말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은 해변가에 놀러온 사람들 같다" "이재오 원내대표가 아니었으면 아직 사학법 투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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