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3.1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후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6일 오전 이강진 공보수석을 통해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자신의 거취 문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계획돼 있는 대통령의 해외순방 뒤에 대통령에게 전하겠다는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그러나 이 총리가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것인 지 등에 대한 보충 설명 요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을 피했습니다.
이 총리는 3.1절 골프에 대한 야당의 사퇴 공세가 거세지고 여당 일각에서 조차 대국민 사과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국민 여론이 악화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 "대통령 순방이후 거취 표명"
'3.1절 골프파문'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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