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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군, 무장세력 40여 명 사살

파키스탄 북서부 두 곳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반군간 교전이 벌어져 최소 46명의 반군과 3명의 정부군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군은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북 와지리스탄주 미르 알리에서 탈레반 추정세력인 이슬람 무장반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 최소 21명의 반군을 사살했다고 파키스탄 군 대변인인 샤우카트 술탄 소장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군의 매복 공격으로 정부군도 2명이 숨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같은 주의 미란샤에서도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으로 반군 25명이 사살됐으며, 정부군 1명도 숨졌습니다.

이번 교전은 파키스탄을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페르베르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테러와의 전쟁'을 강조한 뒤 몇 시간 만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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