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4일 자신이 성적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열린우리당 전국여성위원회 윤원호 위원장 등 전국여성위원 18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위원장 등은 최연희 의원의 성추행 파문에 대해 지난달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지난해 주성영 의원의 술집 여주인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 등 성추행을 일삼아왔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사건은 관련자 기소 등으로 이미 허위임이 드러났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또 윤 위원장 등을 다음주중 국회 윤리특위에도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기사에서 '주 의원의 술집여주인에 대한 성적 폭언' 이라고 명시한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의 취재 기자 등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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